고용노동부는 `2024년도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 계획을 공고하고, 10일부터 7월19일까지 포상후보자 추천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노사문화유공 정부포상은 ‘상생의 노사문화’를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근로자대표 및 사용자, 노사관계 발전유공자를 발굴·포상하여 산업현장에노사협력 분위기를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2008년부터 매년 수여되고 있고, 지난해에는 40명에게 수여했다.
올해에도 노·사 상생협력 실천, 좋은 일자리 창출, 차별없는 일터조성, 일·생활의 균형 실현 등에 기여한 유공자 총 40명*을 선정하여 훈·포장, 대통령 표창 등을 수여할 계획이다.
‘노사문화유공 후보자’를 추천하고자 하는 국민은 사업장 소재지 관할 지방노동관서 노사상생지원과 또는 근로개선지도과(1과)에 포상후보자 추천서류를 제출하거나, `국민추천제`를 통해 온라인으로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