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호주 통신·AI 기업과 맞손… 기술 현지화 위한 협력 박차
한화가 호주 혁신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하며, 호주 시장 현지화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시스템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호주법인이 호주 국방부 방위군(ADF)의 차세대 군 통신 개발 사업인 ‘LAND 4140’에 적극 참여하기 위해 호주 전자공학·통신 전문기업 GME와 손을 잡는다. ※ LAND 4140: 호주 육군의 지상 지휘통제·통신 환경을 현대화해 호주군의 차세대 C4 시스템을 합동 지상군에 제공하기 위한 다계층 네트워킹 및 통신 시스템 3사는 현지시각 26일 호주 질롱에서 열리고 있는 ‘아발론 에어쇼(Avalon Airshow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는 25일 한국문화정보원(원장 정운현)과 함께 전 세계 30개국에서 수집한 한류 관련 자료 68만 건을 분석한 ‘2024년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를 발표했다.
글로벌 한류 트렌드 분석 보고서(연간)
이번 보고서는 2023년 10월부터 2024년 9월까지의 외신 기사 및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연간 보고서 1종과 분기별 보고서 4종으로 구성됐다.
분석 결과, 한류 관련 보도량은 아시아(50.6%), 유럽(27.5%), 북미(13.6%) 순으로 많았다. 콘텐츠별로는 아시아, 유럽, 중남미에서는 케이팝(K-POP)에 대한 관심이 가장 컸고, 북미, 아프리카, 오세아니아에서는 한국 음식(케이푸드)이 가장 주목받았다.
특히 북미 지역에서는 김치의 날 제정, 김치 효능, 불닭볶음면 유행과 관련한 보도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국가별 분석에서는 인도, 미국, 태국, 튀르키예 순으로 한류 관련 보도가 많았다. 인도, 태국, 필리핀에서는 케이팝이, 나이지리아, 미국, 영국에서는 한국 음식이 주요 관심사로 나타났다. 튀르키예는 한국 드라마(K-드라마), 중국은 한국 영화(K-무비)에 대한 보도가 많았다.
한편, 2024년 한 해 동안 한국 음식과 관련해 가장 많이 언급된 키워드는 ‘김치’, ‘소주’, ‘치킨’, ‘비빔밥’, ‘불닭볶음면’이었다.
특히 김치는 외신과 SNS에서 꾸준히 화제에 올랐으며, ‘매운(spicy)’, ‘맛있는(delicious)’ 등의 연관 키워드가 함께 등장했다. 또한 ‘먹방(mukbang)’은 한식이 언급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속적으로 회자되며 글로벌 문화 코드로 자리 잡은 것으로 분석됐다.
2024년 파리올림픽 기간에는 역대 최대 규모로 마련된 ‘코리아하우스’가 한국 문화를 알리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을 톡톡히 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의 성화 봉송, ‘코리아 시즌 2024’ 개최, 팀코리아 응원봉 활용 단체 응원전 등이 외신과 소셜미디어에서 큰 관심을 받았다.